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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7월 컴백 본격 시동... "라미 제외 6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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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2025년 국내 첫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2025년 국내 첫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2025년 첫 국내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한층 자유분방해진 매력을 담은 선공개 싱글 '핫 소스(HOT SAUCE)'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아이엠 라이크 '핫 소스'(I'm like 'HOT SAUCE')'라는 제목의 선공개 싱글 타이틀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베이비몬스터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자유분방한 제스처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레트로한 원색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이들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배가했다.

흰색 배경과 대비를 이루는 전광판 로고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로고의 밝고 선명한 색채가 여름과 어울리는 핫한 무드의 곡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해 온 이들이 어떤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베이비몬스터의 선공개 싱글 '핫 소스'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올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준비했다"며 "중독성 강한 1980년대 중후반의 힙합곡"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올 한 해 촘촘하게 전개될 베이비몬스터의 활동 계획도 공개된 상태다. 이번 컴백에 이어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미니 앨범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이 발표된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펼칠 활발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핫 소스' 활동은 라미를 제외한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로라 치키타 6인 체재로 진행된다. YG 측은 "라미는 회복을 위해 아직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둔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라미의 회복과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을 위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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