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윤진 인턴기자) '견우와 선녀'가 배우 조이현과 추영우의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아찔한 첫 만남과 설레는 재회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타고난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고등학생 무당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박성아(조이현)는 액운을 내다보는 천지선녀로, 배견우(추영우)는 그가 예측한 죽음의 운명을 지닌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박성아가 운영하는 법당에 등장한 배견우의 첫 모습이 그려진다. 배견우의 비주얼에 매료된 박성아가 놀란 표정을 짓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어 박성아가 배견우의 액운을 감지하고 점괘를 살피는 과정에서 오옥순(길해연)의 손을 덥석 잡는 모습이 담겼다..배견우 역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표정을 보이며 극 초반 긴장감을 자아냈다.
다른 스틸에서는 교복을 입고 평범한 고등학생의 일상을 살아가는 박성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업 중 졸고 있던 박성아는 '전학생'으로 등장한 배견우를 보고 깜짝 놀란다.
첫 만남에 이어 학교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의 연장선 위에서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고, 특히 차가운 눈빛의 배견우와 감정을 숨기지 못한 박성아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한편, 제작진은 "23일 방송되는 1화에서는 천지선녀 박성아의 범상치 않은 첫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죽을 운명'이라는 운명을 뛰어넘고 위기를 극복해가는 성아와 견우의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견우와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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