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예술감독 공모…7월 14∼27일 접수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예술감독 공개 모집 [창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경남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조각비엔날레다.

창원 출신인 문신, 김종영을 비롯한 세계적 조각가들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시작돼 2년마다 열린다.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11월까지 성산아트홀 등 창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예술감독 공모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27일까지다.

예술감독은 창원조각비엔날레 개최 방향에 부합하는 전시를 기획·구현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유사 성격의 국내외 전시를 기획했거나 감독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지원서는 이메일(changwonsbiennale@gmail.com)로만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