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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프로, 증기 챔버로 발열 잡는다…신규 쿨링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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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삼성 갤럭시 S7에 적용한 액랭식 쿨링 시스템 [사진: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S7에 적용한 액랭식 쿨링 시스템 [사진: 삼성전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17 시리즈에 새로운 쿨링 시스템을 도입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7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에 증기 챔버를 탑재해 A19 칩셋 발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아이폰16 시리즈는 그래핀 시트를 활용해 열을 분산시켰지만, 이번에는 보다 효율적인 쿨링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증기 챔버는 밀폐된 금속판 내부에 소량의 액체가 포함된 구조로, 기기가 가열되면 액체가 증발해 내부를 순환하며 열을 빠르게 분산시킨다. 이를 통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기기 온도를 낮추고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애플은 이미 아이폰16 시리즈에서 배터리 커버를 금속으로 변경해 내부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폰17 프로 시리즈가 고성능 A19 칩셋과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하면서 발열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이 증기 챔버를 도입해 고성능 모델의 발열을 제어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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