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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남부권 16개 사업장, 대기총량관리 오염물질 저감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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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24일 여수베네치아 호텔에서 남부권 소재 16개 총량관리사업장과 '대기총량관리 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심화, 잦은 폭염과 오존 농도 증가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발적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맑고 깨끗한 공기질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상호간 협력,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저감을 위한 저감목표 수립.이행,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기간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노력 등이 해당된다.

상생협약으로 총량관리사업장에서는 자발적으로 할당받은 배출허용총량보다 대기오염물질을 더 적게 배출하고자 노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사업자가 남부권 대기환경질 개선을 통해 '국민행복'과 '환경복지'를 앞당기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책무가 있음을 인식하고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2년간 이번과 같은 자발적 협약식을 14개 총량관리사업장과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배출허용총량 대비 8683톤(53%)을 저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신규 4개 사업장을 포함 총 16개 사업장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사업장에서는 '올해 저감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배출허용총량의 95% 미만으로 배출하기 위한 저감 노력을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협약 이행 과정에서 저감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저감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우수 사업장' 상장수여 및 총량초과과징금 감액과 같은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우 청장은 “금번 상생협약에 참여하는 사업장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5년간 사업장에서 협약에 따라 할당 대비 목표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에 대한 저감량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협약사항을 적극 이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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