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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넷플릭스 |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K-팝 퇴마 액션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글로벌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전날 시청 스코어 771점을 기록하며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한국을 포함한 93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으며 이는 첫날보다 64개국 늘어난 수치다. 이 중 26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슈퍼스타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미라·조이가 무대 밖에서는 악령을 처단하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작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만든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맡았다.
배우 안효섭은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진우 역의 영어 더빙에 참여했으며, 이병헌은 악령 귀마 역으로 영어와 한국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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