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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김경훈 작가 신간 '아빠 육아, 서툴러도 괜찮아'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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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미다스북스는 육군 소령 출신이자 네 아이의 아빠인 김경훈 작가의 신간 '아빠 육아, 서툴러도 괜찮아(부제: 첫걸음부터 함께하는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를 오는 26일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간극장 '세쌍둥이' 출연 모습 /사진제공=KBS1 인간극장

인간극장 '세쌍둥이' 출연 모습 /사진제공=KBS1 인간극장


김경훈 작가는 KBS <인간극장> '세쌍둥이 육아를 명 받았습니다' 편에 출연하며 현실 육아의 생생함을 보여준 인물로, SNS 콘텐츠 '경력직이 중요한 이유' 시리즈로 3천만 뷰 이상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책은 그가 첫 아이부터 세쌍둥이까지 총 네 명의 자녀를 육아하며 직접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낸 결과물이다.

'아빠 육아, 서툴러도 괜찮아'는 전통적으로 육아를 '엄마의 영역'으로 치부해온 사회적 시선에 균열을 내며, 아빠 또한 같은 출발선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산후도우미는 아빠의 첫 육아 선생님'이라는 말처럼, 이 책은 아빠가 육아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계기와 방법을 다정하면서도 명확하게 안내한다. 부록으로 구성된 '아빠를 위한 육아 용어 사전'은 낯선 육아 용어와 상황에 당황하는 초보 아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로 채워져 있다.

책은 임신 초기부터 아이의 첫돌까지, 아빠가 알아야 할 역할과 행동 지침, 마음가짐을 현실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아빠로 태어난다"는 말처럼, 서툴러도 괜찮지만 언제까지 미루어 둘 수는 없다고 말한다. 특히 임신 기간 동안 아빠가 준비해야 할 것들, 아내와의 대화법, 출산 직후 아빠의 역할, 육아 루틴을 만들어가는 방법 등 아빠의 입장에서 겪는 혼란과 두려움을 따뜻한 언어로 풀어내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저자 김보경, 육아 유튜버 이지부부(정이삭), <인간극장> 연출자 강효헌 PD 등도 이 책에 대한 응원과 공감을 보내며 추천사를 남겼다. 특히 "퇴근 후 육아, 아이의 생활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는 팁",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현실형 지침서"라는 평가처럼, 이 책은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길어 올린 경험으로 가득 차 있다.

육아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아빠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따뜻한 육아 지침서 '아빠 육아, 서툴러도 괜찮아'는 6월 13일부터 25일까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26일부터는 전국 서점에 본격 배포된다.


한편 미다스북스는 지난달 김개영 작가의 장편소설 '열여덟의 해방일지'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2002년 강원도 속초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시를 통해 학교의 억압적 구조에 맞서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픽션이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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