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풀세트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사진: FIVB 홈페이지 캡처) |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사진: FIVB 홈페이지 캡처)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2주 차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2-3(25-19 17-25 25-19 20-25 14-16)으로 패했다.
FIVB 세계랭킹 9위 도미니카공화국에 패한 세계 랭킹 34위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주차까지 1승7패 승점 4를 기록, 전체 18개 참가국 중 7전 전패를 기록 중인 최하위 세르비아에 앞선 17위에 머물렀다.
대표팀은 이날 1세트에서 육서영(IBK기업은행), 이선우(정관장)가 나란히 6점, 주장 강소휘가 5점을 올리는 활약 속에 먼저 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 들어 주포 이사벨 페냐와 엘리자베스 마르티네스가 살아난 도미니카공화국에 세트를 내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3세트 들어 초반 8-4 리드를 잡은 이후 10-6에서 육서영과 이선우의 활약으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5-6까지 앞서나간 대표팀은 24-19 세트 포인트에서 이다현의 속공으로 세트를 따내며 다시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 나갔지만 4세트에서 상대 주포 마르티네스를 막지 못했고, 승부는 최종 5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 11-14 매치 포인트 위기에서 상대 공격 범실과 이다현의 블로킹, 상대 범실을 묶어 3연속 득점하며 승부를 듀스까지 끌고간 대표팀은 그러나 육서영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힌 데 이어 육서영의 공격 범실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강소휘와 육서영이 나란히 20점을 뽑고 이선우가 1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4점을 쓸어담은 도미니카공화국 주포 마르티네스를 막지 못한 게 패인으로 작용했다.
2주 차 경기를 마친 한국은 다음 달 9일부터 일본 지바에서 진행되는 3주 차 경기에서 폴란드, 일본, 불가리아, 프랑스와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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