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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에이브'[알트코인 열전]

뉴시스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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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이자 등 공급해 네트워크상 유동성 공급
에이브. (사진=에이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에이브. (사진=에이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에이브(Aave)는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30위에 오른 가상자산으로,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을 받을 수도 있는 서비스의 동명 유틸리티 코인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에이브는 이더리움 기반의 분산형 오픈소스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이자 예금과 차입 자산에 대한 이자를 얻기 위한 오픈소스 및 비 세관 프로토콜입니다.

에이브 플랫폼은 지원하는 가상자산을 일정한 금리로 사용자에게 대출해줍니다. 이를 통해 대출풀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대가로 이자를 얻을 수 있고, 가변적이고 안정적인 이자율 옵션이 있는 풀을 활용해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최초 발행일자는 2017년 9월 1일입니다. 당시엔 이더렌드(Ethelend·LEND)라는 이름으로 발행됐지만, 2020년 9월 24일 에이브로 마이그레이션했습니다.

발행 등 주요 운영을 맡고 있는 주체는 아바라(Avara)와 에이브랩스로 영국 케이맨 제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고경영책임자는 창립자인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가 맡고 있습니다.

에이브 측은 대출 서비스의 핵심으로 준비금을 꼽습니다. 모든 풀은 여러 가상자산으로 준비금을 보유하고,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총액을 '총 유동성'으로 정의해 관리합니다.


준비금은 예치자로부터 받은 '예치금'을 뜻합니다. 대출을 받으려는 이들은 더 큰 가치를 담보로 예치하는 조건으로 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준비금에 포함된 가상자산이 담보로 설정될 수 있고, 준비금으로는 위험도가 낮은 토큰만 고려합니다. 빌릴 수 있는 금액은 준비금에 예치된 가상자산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든 준비금에는 담보를 구성하는 다양한 가상자산의 가중 평균으로 계산된 특정 담보인정비율(LTV)을 적용합니다.


에이브는 '포탈'이라는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 걸쳐 있는 에이브 마켓 간의 유동성을 연결합니다.

또 담보 가치가 대출·부채 가치를 제대로 충당하지 못해 대출자의 건전성 지수가 1 미만으로 떨어질 때 청산 절차를 밟는 식으로 운영합니다.

담보의 가치가 감소하거나 대출 부채의 가치가 증가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담보 대 대출 가치 비율은 건전성 지표에 표시됩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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