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노후 준비 수준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시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성인 남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30대에서 60대 국민의 노후 준비 수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70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4개 영역을 평가한 결과, 건강이 74.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재무, 대인관계, 여가 순이었습니다.
5년 전보다 전반적인 점수는 소폭 올랐지만, 대인관계 점수는 오히려 낮아졌는데요.
특히 가구의 경제 수준에 따라 격차도 뚜렷했는데, 상위 그룹과 하위 그룹의 종합점수는 5점 넘게 차이가 났고, 재무 영역에서는 8점 이상의 격차가 확인됐습니다.
은퇴 후 필요하다고 예상한 월 생활비는 평균 300만 원이지만 국민연금 수령 예상액은 월평균 약 98만 원에 그쳐 기대 생활비와 실제 연금 수령액 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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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보다 전반적인 점수는 소폭 올랐지만, 대인관계 점수는 오히려 낮아졌는데요.
특히 가구의 경제 수준에 따라 격차도 뚜렷했는데, 상위 그룹과 하위 그룹의 종합점수는 5점 넘게 차이가 났고, 재무 영역에서는 8점 이상의 격차가 확인됐습니다.
은퇴 후 필요하다고 예상한 월 생활비는 평균 300만 원이지만 국민연금 수령 예상액은 월평균 약 98만 원에 그쳐 기대 생활비와 실제 연금 수령액 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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