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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 국제유가 4%↑ 브렌트 80달러 돌파(상보)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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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습하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후 6시 10분 현재(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산중질유(WTI) 선물은 4.23% 급등한 배럴당 76.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4.25% 급등한 배럴당 80.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는 80달러를 돌파한 것. 브렌트유가 8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1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 21일 미국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에 있는 이란 핵 시설 3곳에 대한 공격을 하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의안을 채택, 정부에 넘겼다.

호르무즈 해협으로 전세계 원유 약 20%가 지나가고 있어, 해협이 봉쇄될 경우, 세계 경제에 '오일 쇼크'를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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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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