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미니 12집, 빌보드 200 2위…글로벌 인기 폭발적

그룹 에이티즈.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가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28일 자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는 발매 첫 주 판매량 10만5000장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매긴다. 골든 아워 : 파트 3의 피지컬 음반 판매량은 10만1500장이다. SEA는 3000장, TEA는 500장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해당 차트에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원 : 무브먼트'로 3위,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투 : 아웃로우'로 2위,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으로 2위를 찍었다.

빌보드 200 톱10에 든 건 이번이 일곱 번째다. 발매 첫 주 판매량 10만5000장이면 상황에 따라 1위도 가능하다. 하지만 미국의 임영웅으로 통하는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아임 프로블럼'이 5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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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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