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관악구, 신림역 일대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설치

헤럴드경제 박종일
원문보기
2024년 한수원 후원, 밀알복지재단 주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모 선정 결실
올해 5월 신림역 일대 20개소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심야 보행 안전 강화
CCTV·공공와이파이·디스플레이 통합한 스마트 안심가로등으로 안전·편의 동시 확보
안심가로등

안심가로등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5월 신림역 일대 안심가로등 20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는 ‘2024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 총 3억 원 규모 예산을 지원받았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고 방범이 필요한 지역 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폴 가로등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올해 5월 설치를 완료해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이란 ▲고해상도 폐쇄회로(CCTV) ▲LED 비상벨 ▲공공와이파이 ▲구정 홍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가로등주에 일체형으로 구성된 스마트 보안 조명이다.

특히, 안심가로등은 단순한 조명시설을 넘어 주민의 생활 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로 기능한다.

밤거리를 밝게 조성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24시간 운영되는 관악구 통합관제센터와 연동된 폐쇄회로(CCTV)로 위기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비상벨을 연동해 긴급상황 시 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구는 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도시 안전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로 심야 보행로 조도 개선과 방범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스마트도시 관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