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비트코인, 중동사태 격화에 10만$대 아래로 급락…일시 9만8942$

뉴시스 이재준
원문보기
XRP·도지코인도 2개월래 최저로 떨어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22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시장이 큰 하락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또한 이더리움은 하루 만에 10% 곤드박질 치고 솔라나(Solana), XRP, 도지코인(Dogecoin) 등 주요 알크코인도 역시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디크립토와 크립토뉴스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11시22분(한국시간)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 9만9999달러로 10만 달러선이 붕괴했다.

이번 급락은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전격 개입하면서 촉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늦게 미군이 이란 핵시설 3곳을 폭격하는 '미드나잇 해머 작전(Operation Midnight Hammer)'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상호 공방전에 더해 미국이 군사행동에 나서면서 중동의 긴장이 더욱 고조하고 이러한 지정학적 불안이 암호화폐시장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

낙폭이 10% 넘어선 이더리움은 현재 2171달러 수준으로 지난 5월 초 이래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2개월 동안 상승분이 일순간에 사라졌다.


XRP, 솔라나,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은 이더리움만큼은 아니지만 대폭 하락해 지난 2개월 사이에 가장 낮은 가격대로 주저앉았다.

현재 XRP는 1.95달러, 솔라나는 127달러, 도지코인은 0.147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청산 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로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9억49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중 이더리움이 3억6900만 달러로 가장 많고 비트코인이 2억42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번에 청산한 포지션의 대부분은 자산가격 상승에 베팅한 ‘롱(Long)’ 포지션으로 약 8억4900만 달러에 이른다.

비트코인 가격은 23일 오전 2시3분(한국시간) 시점에는 24시간 전보다 2.27% 밀린 9만9775달러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이재명 정부
    한병도 이재명 정부
  2. 2강선우 1억 의혹
    강선우 1억 의혹
  3. 3정건주 미우새 합류
    정건주 미우새 합류
  4. 4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5. 5그린란드 군 배치
    그린란드 군 배치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