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폐지수거 어르신 지원과 정책서민금융 홍보를 위해 '끌림 리어카 광고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금원과 우리은행, 끌림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봉창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거 리어카에 광고를 부착하고, 폐지 수거 근로 환경 및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7월부터 6개월 간 서금원과 우리은행은 저신용·저소득 서민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지원 내용을 담은 광고를 끌림 리어카에 게재하며, 광고비 일부는 폐지 수거 어르신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폐지수거 어르신 지원과 정책서민금융 홍보를 위해 '끌림 리어카 광고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금원과 우리은행, 끌림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봉창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거 리어카에 광고를 부착하고, 폐지 수거 근로 환경 및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7월부터 6개월 간 서금원과 우리은행은 저신용·저소득 서민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지원 내용을 담은 광고를 끌림 리어카에 게재하며, 광고비 일부는 폐지 수거 어르신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형광 안전조끼, 쿨토시 등 물품을 후원해 어르신 안전 및 건강도 지원한다.
이재연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자활 의지를 갖고 계신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소셜벤처에 대한 지원은 물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폐지 수거에 대한 인식도 바뀌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서울대학교 학생 동아리에서 시작된 소셜벤처 '끌림'(대표 조현경)은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경량화된 리어카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리어카에 광고를 부착해 얻은 수익금을 생계비 및 물품 지원, 안전교육 등에 활용해 폐지 수거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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