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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귀환..이재욱에 위기감 “너무 잘생겼다..내 위치 위험해” (‘산지직송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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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2’ 덱스가 이재욱의 비주얼에 위기감을 느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11회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에 이어 네 번째 산지이자 미식의 도시 전라남도 여수로 향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달 후, 여수 돌산도에는 시즌1 언니네의 덱쪽이 덱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는 “가봅시다. 아 날씨가 기가 막히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 남매보다 먼저 도착한 덱스는 “감회가 새롭다. 내가 이렇게 게스트로 올 줄이야. 너무 어색하다.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그래도 익숙한 여수에 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웃었다.

마을 어머님이랑 인사도 나눈 덱스는 마을에 놓여있는 자전거를 보고 “업그레이드가 됐다. 옛날에 탈 때는 안장 때문에 아파서 죽을 뻔했는데”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언니네 집을 찾은 덱스는 “아아 팻말이 있네 명패가 있네. 재욱 씨가 알아서 잘 하실 거 같긴 한데”라며 구경에 나섰다. 또 벽 한쪽에 가득 붙여있는 사진을 구경하던 그는 “재욱 씨 참 잘생겼다. 아 이러면 내 위치가 위험해지는데”라고 한숨을 쉬었다.

덱스가 집안 곳곳을 살펴보고 있는 사이, 마을에 도착한 임지연과 이재욱. 이때 이재욱은 “백상 때 예쁘더라. 먹을 거 어떻게 참았냐”라고 물었다. 임지연은 “나 3일 동안 (참았다) 타이밍 좋게 백상 다음에 산지였다. 산지 다음 백상이었으면 힘들었을텐데”라고 털어놨다.


임지연도 이재욱에게 “살 좀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재욱이 “나 관리 하나도 안한다. 거지로 나온다”라고 하자 임지연은 “재욱이랑 나 같은 상들이 거지가 잘 어울린다. 내가 구덕이를 하면서 내 얼굴이 노비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이재욱은 “난 몰랐다. 너무 잘 어울리더라”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당에 모인 사 남매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며 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같은 시각, 숙소에 있던 덱스는 “그나저나 올텐데 짐을 좀 숨기고 서프라이즈를 해야 하니까”라며 캐리어를 창고에 숨긴 뒤 낚시꾼으로 변장했다.

덱스는 “은진 누나랑 같이 왔어야 했는데 혼자 하니까 너무 어렵다. 내가 잘하고 오겠다고 큰소리 쳐 놨는데 막상 오니까 보고싶다”라며 시즌1 남매 케미를 선보였던 안은진을 그리워했다. 이어 낚시터에 자리를 잡고 대기 중이 덱스. 이를 모르는 사남매가 드디어 도착하고, 덱스는 “왔구만 왔어 큰 놈이 왔어”라고 말했다.


우선 곧장 집으로 출발하는 언니네는 덱스가 있는 방향에 관심 없는 채 이동했다. 덱스는 과감하게 액션을 취했지만, 사 남매는 별다른 의심 없이 집으로 향했다. 그 사실도 모른 채 홀로 사투 중인 덱스는 뒤늦게 집에 들어간 사실을 알았고, “아무리 정신이 없다고 해도 동생을 못 알아보나”라며 허탈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덱스는 집을 향해 “누나 정아 누나 준면 누나”라며 “나 누구야”라고 소리쳤다. 당황한 박준면은 “언니 누가 우리를 찾아”라고 했고, 덱스는 다시 한 번 “나 덱스다”라고 소리쳤다. 이를 알아챈 사남매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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