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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기 ‘완벽투’+13득점 ‘타선 화력’ 염갈량 “오랜만에 LG다운 야구를 했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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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단이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LG 선수단이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잠실=박연준 기자] “오랜만에 LG다운 야구를 했다.”

LG 선발 송승기(23)가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타선도 15안타 8볼넷을 얻어내며 13점을 냈다. 염경엽(57) 감독은 “모두 칭찬해주고 싶다”고 박수를 보냈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에 13-5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했다. 계속해서 선두 한화를 1경기 차 추격한다.

송승기가 투구에 임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송승기가 투구에 임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날 선발로 나선 송승기는 6이닝 6안타 4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QS) 투구를 펼쳤다. 시즌 8승을 수확했다.

염경엽 감독은 “송승기가 5선발이지만 1선발 같은 투구를 했다. 연패를 끊어줬다”고 칭찬했다.

박해민이 송지만 코치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박해민이 송지만 코치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타선에서는 박해민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김현수도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이바지했다. 이어 구본혁은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이주헌도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으로 보탬이 됐다.

염 감독은 “1회부터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이날 전체적으로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보여준 전체 타자들을 모두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LG다운 야구로 승리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승리를 거둔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LG 선수단. 사진 | 연합뉴스

승리를 거둔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LG 선수단. 사진 | 연합뉴스



이날 잠실구장 23750석이 모두 팔렸다. 올시즌 LG의 23번째 매진이다. 염 감독은 “잠실구장을 가득 메워주시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연패를 끊고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duswns0628@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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