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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여전히 잊지 못하는 故 서희원⋯묘지 인근으로 이사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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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그 타이완 제공)

(출처=보그 타이완 제공)


가수 구준엽이(56) 대만 스타이자 배우 고 서희원의 곁에 머물기 위해 이사를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구준엽이 서희원이 묻힌 진바오산(금보산) 인근에 거주할 주택을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은 두 달 전 금보산 인근의 신축 아파트를 둘러보았으며 이는 지역 주민의 증언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금보산 전경이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서희원의 모친이자 구준엽의 장모 황춘매는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은 없다”라면서도 “그는 정말로 딸을 사랑한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월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후 3월 대만에서 장례를 지냈고 금보산에 묻혔다. 생전 서희원은 수목장을 원했으나 구준엽이 가족들을 설득해 금보산에 묻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3년 만에 아내를 잃은 구준엽은 매일 서희원의 묘를 찾아 그리움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준엽은 아내를 기리기 위해 동상도 제작 중이다. 이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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