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SKT 유심 교체' 929만명…"방문만 해도 교체 가능"

아시아투데이 연찬모
원문보기
/SK텔레콤

/SK텔레콤



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지난 4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이후 현재까지 약 930만명의 가입자가 유심 교체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2알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전날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는 10만명이다. 이에 따라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가입자는 총 929만명으로 늘었다.

유심 교체 가입자는 지난달 5일 100만명을 넘어선 이후 17일 210만명, 21일 323만명, 24일 417만명, 28일 517만명을 기록했다. 이달에도 총 600만개의 유심 확보에 나서면서 유심 교체 가입자는 지난 3일 603만명, 10일 700만명, 14일 802만명, 19일 906만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신청 예약을 일단락하고, 지난 20일부터 새로운 유심 교체 시스템을 마련해 제공 중이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 매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SK텔레콤은 "T월드 유심 교체 신청 페이지에서 본인의 예약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며 "기존 예약을 통해 안내 받은 매장의 방문일이 지났어도 매장에 방문하면 교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6일부터 e심을 활용한 신규 영업을 재개했다. 다만 유심 신규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업계에선 유심 교체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이른 만큼 이르면 다음주 중 유심 신규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기성용 포항 재계약
    기성용 포항 재계약
  2. 2쿠팡 대책 회의
    쿠팡 대책 회의
  3. 3장기용 키스는 괜히
    장기용 키스는 괜히
  4. 4남보라 13남매
    남보라 13남매
  5. 5은수미 손해배상 책임
    은수미 손해배상 책임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