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엔터, 화제의 '월간데이트' 종료⋯남자친구 의혹에 "안 생겨, 죄송하다"

유튜버 찰스엔터가 화제의 ‘월간데이트’ 종료를 알렸다.

22일 찰스엔터는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5월 월간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월간데이트가 종료되었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월간데이트를 이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한두 마디로 설명드리기 어려워서 조만간 영상 통해서 말씀드리겠다”라며 “남자친구 생긴 거 아니다”라고 전했다.

찰스엔터는 “많이 기대하고 기다리셨을 것 같아 저도 너무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그동안 월간데이트 재밌게 봐주시고 과분한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리고 인사했다.

찰스엔터는 지난 1월 유튜버 준빵조교를 시작으로 가수 pH-1, 박찬영, ‘환승연애3’의 광태, 배우 장동윤까지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콘텐츠는 편당 2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5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찰스엔터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도 했으나 이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

구독자들은 “적절한 타이밍에 빠지는 것도 감이 좋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웠을 것”, “너무 과열된 게 보였다. 잘한 선택”, “다섯 편 동안 찰스가 가장 빛났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찰스엔터는 8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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