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남해고속도로서 화물차가 덤프트럭 들이받아

세계일보
원문보기
남해고속도로에서 소를 실은 화물차가 덤프트럭을 추돌하는 바람에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 4마리가 죽고,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남해고속도로 화물차-덤프트럭 추돌 현장 모습. 연합뉴스

남해고속도로 화물차-덤프트럭 추돌 현장 모습. 연합뉴스


22일 경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4.5t 화물차가 27t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 10마리 중 4마리가 죽었다. 또 사고차량 견인 작업으로 인해 한때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약 2㎞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사고는 소를 실은 화물차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함안=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훈 트리플더블 달성
    허훈 트리플더블 달성
  2. 2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러시아 유조선 공습
    러시아 유조선 공습
  5. 5이재명 정부 호남
    이재명 정부 호남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