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2일 뉴스13

■미, 이란 핵시설 공습…트럼프 "완전 제거"■

미국이 이란의 포르도를 포함 핵 시설 세 곳을 직접 폭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이란을 항해 평화를 선택하지 않으면 추가 공격에 따른 비극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통령실, 안보실장 주재 긴급 점검회의 개최■

대통령실이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과 관련해 긴급 안보·경제 상황 점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상황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상본부장 첫 방미…"국익 중심 실용적 협상"■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새 정부 첫 고위급 통상 협의를 위해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여 본부장은 "국익 중심 실용주의에 방점을 두고 상호 호혜적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직해병 특검 "尹 마지막 소환…이종섭 수사"■

순직해병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 전 대통령 소환과 관련해 "다른 수사가 이뤄지면 마지막으로 소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특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역시 수사 범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 비상근무 해제…"166명 일시 대피"■

전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가동됐던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비상근무도 해제됐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국에서 109세대 166명이 일시 대피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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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