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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이 대통령-여야 지도부 오찬…추경·김민석 논의 주목

연합뉴스TV 이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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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잠시 뒤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합니다.

2차 추경안 처리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 등을 놓고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승국 기자.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잠시 뒤 여야 지도부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인데요.

따로 의제를 정하지 않은 오늘 회동에서, 우선 이 대통령은 최근 G7 정상회의 참석 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전망인데요.

모레(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논의도 대화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 원 구성과 국무총리 인준 관련 우려를 이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앞서 언급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모레부터 청문회가 열리는데, 증인과 참고인 없이 치러지게 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립니다.

하지만 인사청문특위에서 증인과 참고인 채택 문제를 놓고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증인과 참고인 없이 청문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이를 놓고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동시에 국민의힘은 김 후보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특위 위원인 주진우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최근 5년간 신고된 "김 후보자의 외부 강연 수입이 800만 원에 불과하다"며 출판기념회를 통한 수입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청문회를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김 후보자가 관련 내용을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한 만큼, 청문회를 통해 사실 관계가 드러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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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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