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美 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점검회의

대통령실은 22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 대통령 청사 기자실 브리핑 라운지에서 취재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상황 점검 및 대응 방안 마련 국가안보실장 주재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리고 안보 1·2·3차장과 경제성장수석, 국정상황실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영준 기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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