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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 핵시설 공격 확인…"이제 모든 美 시민 합법적 표적"(상보)

뉴스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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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나탄즈 핵 시설을 보여주는 맥사테크놀러지의 위성 이미지. 2025.1.24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이란의 나탄즈 핵 시설을 보여주는 맥사테크놀러지의 위성 이미지. 2025.1.24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직접 타격했다고 알린 가운데 이란 언론도 이를 확인했다.

이란 IRNA 통신에 따르면 포르도 핵시설이 있는 이란 쿰 지역의 위기 관리 센터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몇 시간 전 쿰 방공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적의 목표물이 인식된 후 포르도 핵 시설 지역의 일부가 적 공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란 타스님 통신도 이란 이스파한 지역 아크바르 살레히 부주지사를 인용하며 나탄즈와 이스파한 핵 시설이 공격받았다고 전했다. 살레히 부주지사는 방공망이 침략자들에게 발포됐다고 말했다.

타스님은 해당 시설에 있던 인원들은 이전에 대피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국의 공격 이후 이란 국영 TV 진행자는 "이제 모든 미국 시민과 군인이 합법적 표적이 됐다"고 경고했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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