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전 9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20층 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5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이 연기를 마시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민이 휴대용 버너로 음식을 만들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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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이 불로 주민 5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명이 연기를 마시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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