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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개’라던 송지효, 울컥하며 말한 반전 근황…“이젠 진짜 시작이에요”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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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주문 한 개, 두 개요.”

지난 2월,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힘겹게 꺼냈던 말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녀가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의 초반 상황은 녹록지 않았고, 직접 치수부터 재단까지 챙기는 열정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냉정했다.

그랬던 송지효가 이번엔 조금 달라진 표정으로 나타났다.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홍보 이슈는 핑계고’에 출연한 송지효는, 자신이 직접 만든 브랜드의 잠옷을 입고 등장해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가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홍보 이슈는 핑계고’에 출연했다. 사진=핑계고

송지효가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홍보 이슈는 핑계고’에 출연했다. 사진=핑계고


현장에 있던 지석진과 하하도 그녀의 눈빛에 감동하며 응원을 보탰다.

송지효는 “이젠 두 번째도 나와야죠. 열심히 해야 해요”라며 스스로를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들 입어보고 솔직한 리뷰를 줬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피드백을 요청했고,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송지효가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홍보 이슈는 핑계고’에 출연했다. 사진=핑계고

송지효가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홍보 이슈는 핑계고’에 출연했다. 사진=핑계고


송지효는 지난 몇 달간 ‘짐종국’ 유튜브 출연을 비롯해, 직접 사무실을 공개하고 고객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서며 꾸준한 노력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함께한 동료들, 솔직한 자세, 그리고 포기하지 않은 태도가 그녀 브랜드의 진짜 자산이 되었다.


송지효가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홍보 이슈는 핑계고’에 출연했다. 사진=핑계고

송지효가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홍보 이슈는 핑계고’에 출연했다. 사진=핑계고


이제는 하루 한 개가 아니라, 조금씩, 그리고 확실히 쌓여가는 브랜드의 가능성이 그녀의 울컥한 한마디에 담겨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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