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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페이로 부산 여행 OK"… 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맞춤 서비스 확대

아주경제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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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라인페이 대만 정웅주 대표,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요트홀릭 전지홍 대표 [사진=한국관광공사]

(왼쪽부터) 라인페이 대만 정웅주 대표,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요트홀릭 전지홍 대표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부산관광공사, 라인페이 대만, 부산 지역 관광기업 17개사와 함께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을 찾는 대만 관광객의 간편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콘텐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여 기업은 △송도해상케이블카 △클럽디오아시스 △스카이라인루지부산 △스페이스원지 △아르떼뮤지엄부산 △피아크 △태성당 △칠암사계 △문화의물결FNC △뮤지엄원 △푸드트래블 △요트홀릭 △블루윙 △크레이지서퍼스 △서프홀릭 △철주식회사 △부산관광기념품10선협의회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라인페이 가맹점 확대 △라인페이 플랫폼 내 부산 관광 콘텐츠 홍보 △부산 관광상품 판촉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기업들은 21일부터 5주간 김해국제공항에서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콘텐츠 전시와 라인페이 포인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유진호 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2024년 대만 관광객의 김해공항 이용 비율은 24.6%로 전체 외래객 중 가장 높은 편이며, 부산 방문 외래객 중 대만이 1위를 차지했다”며 “대만 성인 인구의 80% 이상이 라인페이를 사용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결제 편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방한 수요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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