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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통신학회서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 특별세션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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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한 실시간 위협 탐지부터 6G 보안 전략까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협력 강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국내 최대 ICT 학술 플랫폼으로, 산업계·학계·연구기관·정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 네트워크AI연구담당 정제민 상무가 특별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 네트워크AI연구담당 정제민 상무가 특별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KT의 특별세션은 △AI 기반 보안기술 트렌드 △차세대 네트워크 대응 전략 △실시간 이상행위 탐지 기술 등 미래 통신 환경 속 보안 강화 전략에 중점을 뒀다.

AI 기반 보안기술 총망라… “6G 시대 보안 체계도 준비 중”

KT는 이날 세션에서 글로벌 통신사들이 직면한 보안 위협 사례와 AI 활용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동통신 코어망의 기밀 정보 보호 △통신 암호화 기술 △6G 아키텍처에 맞춘 보안 전략 등 미래 지향적 기술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어 AI 기반 사용자 행위 분석 기술(UBA)과 클라우드 보안 기술도 소개했다. KT는 AI 기술을 활용해 디도스(DDoS) 공격 트렌드 및 암호화된 트래픽에서의 이상 탐지 기술을 설명하며,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준비 상황을 공개했다.

KT는 이번 세션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며, 기술 중심 보안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 전무는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KT는 AI 기반 보안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지속 협력하며 안정적인 미래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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