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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내내 이따금 장맛비…기온 높아 체감↑ '후텁지근' [이번주날씨]

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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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6시 40분쯤 함평군 대동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전남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이승현 기자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6시 40분쯤 함평군 대동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전남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이승현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장마 기간인 이번 주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곳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겠으나, 무더위보다는 기온을 웃도는 체감온도가 문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3일, 내륙은 서해상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고, 제주는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26~32도로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9도)보다 1~3도 높겠다.

내륙엔 비 소식이 없으나, 제주에선 오후 6시 이후 5㎜ 미만의 장맛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부분 구름이 많겠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에는 오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 18~22도, 낮 26~30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수요일 25일과 목요일 26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와 남부 모두 뚜렷한 강수 소식은 없다. 흐리다가 해가 나는 날씨가 반복되겠다.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는데, 지역에 따라 체감온도가 기온을 웃돌아 후텁지근하겠다.


27일 금요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토요일인 28일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인 29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월요일인 30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릴 전망이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까지 오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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