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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윤혜진, 엄태웅 복귀에 눈물의 고백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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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정말 올 수 있을까… 그렇게 십여 년이 흘렀습니다.”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조용히 쌓아온 시간의 무게를 풀어냈다.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혜진은“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글을 남겼다.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윤혜지 SNS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윤혜지 SNS


엄태웅은 유하 감독의 드라마 ‘아이킬유’의 영화 버전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게 됐고, 그 날짜는 공교롭게도 윤혜진 어머니의 생신과 겹쳤다. “그냥 우연일 수 있지만, 왠지 엄마가 지켜주는 것 같았다”고 털어놓은 그녀의 말에는 그동안 겪었던 상실과 기다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윤혜진 SNS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윤혜진 SNS


2016년 사생활 논란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복귀. 윤혜진은 “묵묵히 곁에서 지켜보며, 언젠가 올지도 모를 날을 상상했다. 그러다 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날은 왔고, 그녀는 팬들에게 “약속 지킨다”고 말했다. “우리 질척이들… 제일 먼저 말해드리고 싶었어요.”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MBN스타


윤혜진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회복의 감정을 나누고 있으며, 엄태웅은 오랜 침묵 끝에 다시 스크린 앞에 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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