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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봉기, '오피스빌런' 주크박스 뮤지컬로 감동의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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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25년 6월 19일, 대전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통합 컨설팅' 행사에서 연극 '오피스빌런'이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를 문화예술적으로 풀어내, 공공기관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큰 공감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피스빌런'은 조직 내 위기와 갈등, 그리고 생존을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90년대~2000년대 대중가요를 활용한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업그레이드돼 관객들에게 익숙하고도 참신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배우 겸 가수 백봉기가 '정리환' 역으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백봉기는 현실 직장인들의 갈등과 감정을 담아낸 섬세한 연기와, 무대 위에서의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을 선사했다.


그는 "작품 속 조직의 갈등은 실제 사회 속 차별이나 인식의 문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고용이라는 주제와 연결해 공연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조직 내 포용성과 다양성, 특히 장애인 구성원에 대한 인식 개선이라는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 사이에서는 "직장에서 누구나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공감과 성찰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연출은 하마컴퍼니 이주영 대표가 맡았으며, 현실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연출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삽입곡으로 사용된 다양한 대중가요들은 극 중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장치로 활용되어,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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