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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염' 음바페, 클럽월드컵 2차전도 결장…"최종전 복귀 기대"

연합뉴스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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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감독 "파추카전 제외…잘츠부르크와 3차전 출전 희망"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왼쪽 두 번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왼쪽 두 번째)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급성 위장염으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결장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6·프랑스)가 파추카(멕시코)와 2차전도 빠진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전 4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파추카와의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아쉽게도 음바페의 이름은 또 빠졌다.

음바페는 지난 19일 치러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조별리그 1차전(1-1무)에 결장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튿날 "음바페가 급성 위장염으로 입원했다.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며 결장 이유를 발표했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음바페는 훈련 캠프로 돌아왔지만 팀 훈련에는 복귀하지 못했고, 파추카와 2차전 결장도 확정됐다.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중계권사인 다즌(DAZN)과 인터뷰에서 "음바페의 상태는 조금 좋아졌다"며 "파추카전 출전은 어렵겠지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전에는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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