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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김가영 독주냐, 차유람 부활이냐…LPBA투어 개막전 결승 매치업 완성! 4000만원 상금은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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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LPBA투어 개막전 결승에서 만나는 김가영(오른쪽)과 차유람. 사진 | 프로당구협회

2025~2026시즌 LPBA투어 개막전 결승에서 만나는 김가영(오른쪽)과 차유람. 사진 | 프로당구협회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여자 프로당구 LPBA 개막전 결승 매치업이 완성됐다. ‘여왕’ 김가영(42·하나카드)과 차유람(38·휴온스)이다.

김가영과 차유람은 22일 오후 9시30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LPBA 개막투어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는다. 우승상금 4000만 원을 두고 7전4선승제로 열린다.

4강에서 김가영은 최혜미, 차유람은 이신영을 나란히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사진 | 프로당구협회

사진 | 프로당구협회



특히 김가영은 애버리지 2.750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시즌 7개 대회 연속 우승 금자탑을 쓰며 누적 상금에서 6억8180만 원을 기록, LPBA 사상 처음으로 6억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이번시즌 개막전에서도 결승에 오르며 ‘1강’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 | 프로당구협회

사진 | 프로당구협회



반면 한때 정치에 입문하면서 LPBA 무대를 떠났던 차유람은 복귀 이후 부진했다가 이번시즌 개막전에서 결승에 올랐다.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김가영과 차유람이 LPBA 투어 결승에서 맞붙는 건 처음이다. 상대 전적에서는 김가영이 5전 5승이다.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특히 4강에서만 네 차례 만난 적이 있다.


나란히 포켓 선수 출신인 두 사람이 다시 한번 자존심을 걸고 겨룬다. 김가영이 여왕의 위용을 뽐낼지, 차유람이 사상 첫 우승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지 지켜볼 일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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