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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피하려다 죽을 뻔”..최강희, 영어 울렁증 때문에 수영장에 빠진 사연(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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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최강희가 영어 울렁증으로 겪은 일화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와 BTS 제이홉이 출연했다.

최근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최강희는 “요즘에 머리하고 안경 쓰면 은이 언니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라고 말했다.

바로 제이홉의 영상이 공개되었고, 제이홉은 방콕 콘서트를 마친 후 자유 시간을 가졌다. 제이홉은 호텔로 향했고 방콕의 야경을 즐겼다. 제이홉은 회식을 하지 않냐는 질문에 “공연이 마무리되는 지역에서 회식을 하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선 하지 않았다). 총 세 번 회식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제이홉은 호텔에서 맥주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제이홉은 룸 서비스를 주문하며 영어 울렁증을 호소했다.

이를 보던 최강희는 크게 공감하며 “외국에 나가면 아무 말도 안 한다. 멀리서 누가 걸어와서 (제가) 수영장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 깊이를 체크를 못 해서 죽기 살기로 나온 적이 있다. 죽을 뻔했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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