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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계획도 월클급 "50세까지 인생 계획有"('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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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제이홉이 남다른 J력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BTS 제이홉, 배우 최강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제이홉과 인사하며 "제이홉은 BTS 메인 댄서이자 래퍼다. 지난 3월에는 그의 댄스와 음악에 뿌리가 되는 정신을 담아서 'Mona Lisa'라는 곡을 발표했다"고 AI급 정보력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홉은 "어떻게 아시지?"라며 놀라워했다. "최강희를 아냐"는 질문에 그는 "어렸을 때 드라마에서 많이 봤다. 최근에는 운동하는 유튜브 봤다. 키 놓고 가는 거 너무 웃겼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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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는 "제이홉이 대문자 J(계획형)라고 들었다. 오늘 P(즉흥형) 내 일상을 보면서 스트레스받을까 봐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유병재는 "엄청난 J라 3년치 계획을 짜 놓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인생 계획에 대해 제이홉은 "넓게는 20년 정도, 쉰까지 계획을 세워놨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제이홉과 정반대 성향인 최강희는 "인생 계획 없다. 착하게 살다 잘 가야지 정도"라는 말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월드투어 중인 제이홉은 콘서트 후 호텔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회식도 미리 계획한다"고 밝힌 그는 "공연이 마무리되는 지역에서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총 3번 회식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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