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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로 끝난 '광현종' 10번째 대결...42살 최형우 3점포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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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현종과 김광현이 통산 10번째로 맞붙은 경기에서 마지막엔 누구도 웃지 못했습니다.

42살 최고령 타자 최형우가 3점짜리 홈런을 쏘아 올린 KIA가 다잡은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통산 10번째 '김광현-양현종' 맞대결은 예상대로 팽팽했습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왼팔 투수가 맞붙은 만큼 4회까지 무실점 투구가 펼쳐졌습니다.

이 균형을 깬 건 KIA 최형우.

5회 2사 1·2루 상황에서 김광현의 슬라이더 초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42살 최고령 타자인 최형우의 시즌 13호 홈런이자 김광현을 상대로 한 7번째 홈런입니다.

제구가 흔들린 김광현이 이 한방으로 무너진 뒤 먼저 물러났고,

양현종은 솔로포를 잇따라 내줬지만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좀 더 편안하게 내려왔습니다.


경기는 KIA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지만 11회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SSG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잠실 더비'에선 두산이 경기를 뒤집으며 공동 선두를 노리던 LG에 찬물을 끼얹었고,

8회에만 무려 7점을 뽑아낸 kt도 N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거대한 흰색 방수포가 깔린 부산 사직 야구장.

롯데와 삼성 경기는 물론, 한화와 키움의 대전 경기도 비로 취소됐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최연호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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