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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출가" 김수연, 남편 바람 참고 의붓아들 키웠지만···5년째 못 봐('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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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원로 배우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이 의붓아들에 대한 서러움을 털어놓았다.

21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아들'에 관한 하소연이 시작되었다. 배우 김희라의 아내 김수연은 김희라에 대해 “김희라가 바람도 많이 피우고, 딴 살림도 차리고, 도박만 안 했다. 이제는 배우가 아닌 스님이 됐다”라면서 “내년이면 결혼 50주년이다. 남편은 정리가 된 것 같다. 그런데 큰아들이 조금 그렇다”라고 말했다.

김수연은 “김희라와 결혼할 때 김희라에게 다섯 살 난 아이가 있었다. 주변에서 다 말렸지만 제가 좋아서 결혼했다. 어린 나이에 제가 엄마가 된 게 기뻤다. 아이 초1 때부터 학교를 데려다줬다. 고등학생 때까지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후 친구 엄마를 통해 김수연이 계모인 걸 알게 된 아들은 엇나가기 시작했고, 결혼 또한 통보하듯 치뤘다고 밝혔다.

김수연은 “아들 나이는 지금 54세다. 제가 너무 바란 게 많은 거 같다. 욕심이 있으니까 섭섭한 게 있겠지. 50년 동안 아들에게 해 온 게 이거였나, 그런 생각도 많이 들고 그랬다”라며 애틋한 모정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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