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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아이들, 대상 받았다…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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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공

아이들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공


그룹 아이들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아이들 미연, 위너 강승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MC를 맡아 활약을 펼쳤다.

리더 소연은 "이 상을 준 팬들에게 제일 감사드린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멤버 다섯 명의 부모님이 한국에도 계시고, 해외에서도 응원해 주시고 계신다. 감사드린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연은 "너무 감사드린다. 어렸을 때부터 저희가 존경하던 선배님들이 받았던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을 응원해 주셔서 그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민니는 "10년 전에 한국에 와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좋아하는 음악을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부터 시작된 음악 시상식이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는 비투비·비비업·세이마이네임·아이들·아일릿·엔시티 도영·엔시티 위시·영탁·웨이브 투 어스·제로베이스원·크래비티·키키·킥플립·투모로우바이투게더·피원하모니·피프티피프티·하츠투하츠·황가람·QWER 등 19팀의 아티스트가 출격을 알렸다. 여기에 배우 강유석 김성철 남규리 박주현 변우석 신시아 옹성우 장규리 장률 정은채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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