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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최강희, '전참시' 출연만 5번째…작품 공백 4년 차에 오토바이 타고 양치승과 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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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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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 최강희가 지난해 5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처음 출연한 후, 같은 해 10월과 11월, 올해 2월에 이어 오는 21일 다섯 번째로 일상을 공개한다. 반면, 작품 활동은 202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안녕? 나야!'가 마지막이다.

오늘(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2회에서는 배우 최강희와 그의 절친 미자의 감동적이고도 유쾌한 하루가 그려진다.

최강희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당시 소감에서 언급했던 고깃집 사장님이자 30년 지기 친구 미자와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특히 친구 미자가 과거 유재석과도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이자 연기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30년간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의 환상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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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강희는 새롭게 구매한 오토바이를 타고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으로 향한다. 양 관장은 최강희를 만나자마자 어김없이 잔소리(?)하며 '양버지'다운 면모를 발산하는데. 곧이어 친구 미자와 함께 양 관장의 PT 수업을 시작한 최강희는 특유의 운동법으로 또 한 번 엉뚱미를 발산한다. 특히 헬스장에서 친구 미자의 반전 모멘트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좌충우돌 트레이닝 현장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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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배우 생활을 잠시 쉬던 시절 일했던 미자의 고깃집을 깜짝 방문해 이목을 끈다. 옛 기억을 떠올리던 그는 주방에서 냉면, 볶음밥 등 요리는 물론 설거지까지 척척 해내는 '일당백 알바생' 면모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1995년 데뷔한 최강희는 여러 예능을 통해 "연기를 즐기지 못했고, 사랑받는 것이 버겁게 느껴져 한때 은퇴를 결심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전참시'는 오늘 21일(토)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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