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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WTT 류블라냐 여복 준우승…혼복에서 금메달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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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여자복식에서 준우승했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결승 대결을 앞두고 있다.

신유빈은 21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콤비로 나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 조에 1-3(10-12 4-11 11-9 5-11)으로 석패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신유빈(오른쪽)과 최효주가 20일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WTT] 2025.06.21 zangpabo@newspim.com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신유빈(오른쪽)과 최효주가 20일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WTT] 2025.06.21 zangpabo@newspim.com


신유빈은 올해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유한나가 포스코인터내셔널 팀 동료인 김나영과 복식조를 이뤄 다른 대회에 출전하면서 2020 도쿄 올림픽 때 짝궁인 최효주와 오랜 만에 호흡을 맞췄다.

듀스 접전을 벌인 첫 게임 패배가 너무 아쉬웠다. 신유빈-최효주 조는 초반 4-2 리드를 잡은 뒤 5-3, 7-4, 9-4로 앞서갔지만 6연속 실점하며 9-10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듀스를 만들었지만, 첫 게임을 10-12로 내줬다.

하리모토-오도 조는 2게임에서도 6-4에서 11-4를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신유빈-최효주 조는 3게임을 따냈지만, 4게임 들어 5-9에서 2연속 실점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신유빈은 앞서 열린 혼합복식 준결승에선 조대성-주천희(이상 삼성생명) 조를 3-0(11-7 11-6 11-5)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신유빈은 단식 32강전에선 중국의 22세 신예 한페이어에게 2-3으로 역전패했다.


임종훈은 남자복식에선 한국거래소 팀 동료 안재현과 짝을 이뤄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를 풀게임 접전 끝에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의 형제 콤비인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와 우승을 다툰다.

단식에서 남녀 선수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던 주천희는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게 2-3으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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