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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안재욱, 장모 박정수 앞 엄지원에 오빠 소리 듣고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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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이 엄지원을 박정수에게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41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한동석(안재욱)의 장모(박정수)와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광숙은 장모 앞에서 한동석을 오빠라고 불렀다. 이후 장모는 "한 서방 혹시 나 모르는 동생 있었나?"라며 쏘아붙였고, 한동석은 "사실은"이라며 당황했다. 장모는 "됐네. 오늘은 시차도 있고 피곤하니 나중에 듣기로 하지. 오늘 애썼어. 가서 쉬게"라며 밝혔다.



특히 한동석은 마광숙을 만났고, "좀 전에는 많이 당황했죠?"라며 물었다. 마광숙은 "살짝요. 근데 누구세요?"라며 궁금해했고, 한동석은 "장모님이에요"라며 귀띔했다.

마광숙은 "그런 거 같았어요. 미국 사신다는데 잠깐 다니러 오셨나 봐요. 근데 제가 말실수를 해서 어떻게 해요?"라며 걱정했고, 한동석은 "뭐 그렇지 않아도 광숙 씨에 대해서 말씀드리려던 참이었는데 잘 됐어요. 이따 저녁 때 애들하고 같이 저녁 먹기로 했으니까 자세하게 말씀드려야죠"라며 다독였다.

마광숙은 "따님 생각에 서운하실 수도 있을 거 같은데"라며 전했고, 한동석은 "그 사람 떠난 지도 오래됐고 늘 좋은 사람 만나야 된다고 걱정해 주셨으니까 장모님께서도 어느 정도의 마음의 준비는 하고 계셨을 거예요. 아내가 엄한 시어머니를 만나서 고된 시집살이를 하다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장모님께는 늘 마음에 부채감이 있어요. 그래서 장모님 앞에만 서면 좀 쫄아요, 내가"라며 고백했다.


마광숙은 "모처럼 오셨으니까 불편한 거 없이 잘해드리세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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