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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 허브, 청년 창업 육성…27일까지 참가자 모집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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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참여 오픈특강 및 사업설명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이 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 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AI 기술 및 창업 교육(7~8월) ▲1박2일 집중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8월) ▲IR 피칭, 데모데이, 입주 및 멤버십 연계, 창업 지원금 등 후속 사업화 지원(9~11월) ▲성과공유회 '서울 AI 영포럼'(11월) 등으로 구성했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단기 성과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형성과 커뮤니티 구축에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팀들은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기반으로 한 AI 청년 창업 커뮤니티에 자동 소속된다. 서울 AI 허브의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전문가 그룹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크와의 장기 연계가 가능하다.

한편 오는 26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에서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 '오픈 특강 및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와 김기태 데브디 대표,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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