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 선수가 한 달 만에 나선 국제대회에서 혼합 복식과 여자 복식 모두 결승에 올랐습니다.
단식에서 중국 선수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허용하기도 했는데요.
◀ 리포트 ▶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이후 한 달 만에 국제 대회에 출전한 신유빈.
최고의 콤비 임종훈과 호흡을 맞춘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남매를 꺾은 데 이어 4강에서 조대성-주천희 조까지 제압한 끝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여자 단식은 아쉬웠는데요.
세계 88위인 중국의 한페이어에게 3대 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그래도 세계선수권 파트너였던 유한나 대신 최효주와 합을 맞춘 여자 복식에서 또 한 번 결승에 올라 이 시각 현재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 기대해보겠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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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지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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