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홍진경X장영란X이지혜, 걸그룹 결성…‘내일 내게 갈게’ 벌써 사생팬?”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웃기려던 건 아니었는데…진짜 걸그룹이 됐다.”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가 유튜브에서 3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하며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하는 여정을 그렸다.

2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선 ‘걸그룹 데뷔기’를 담은 신작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내일 내게 갈게’를 데뷔곡으로 정하고, 차 안에서부터 립싱크와 안무를 연습했다.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가 유튜브에서 3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하며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하는 여정을 그렸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가 유튜브에서 3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을 결성하며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하는 여정을 그렸다.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하지만 시작부터 엇박자와 웃음이 연속됐다. 감독은 “아줌마 같다”고 팩트 폭격을 날렸고, 홍진경은 “리더 언니 팀인데 샤넬이(장영란)가 너무 관종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지혜도 “그렇게 혼자만 튀면 팀 해체된다”며 경험자다운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지는 대화에서는 “비주얼 멤버로 들어왔는데 텃세 있다”는 장영란의 볼멘소리부터 “미모는 아니고 사장님 조카라 들어온 거다”는 홍진경의 일침, “진홍이(홍진경)는 5억 기부하고 들어왔다”는 이지혜의 돌직구까지 세 사람의 현실감 넘치는 유머가 펼쳐졌다.

뮤비 촬영지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세 사람은 차에서 내리자 인근에 있던 수학여행온 학생들을 보며 “사생팬 아니냐”, “우리 때문에 몰린 거다”라며 자아도취에 빠졌지만 제작진의 “아무도 안 쳐다본다”는 말에 민망함이 폭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걸그룹 데뷔곡 ‘내일 내게 갈게’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고, “우리 진짜 데뷔한 거냐”며 환호하는 장면으로 웃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성탄 예배
    대통령 성탄 예배
  2. 2김영대 별세
    김영대 별세
  3. 3통일교 특검 추천권
    통일교 특검 추천권
  4. 4용인FC 임채민 영입
    용인FC 임채민 영입
  5. 5윤종신 건강 문제
    윤종신 건강 문제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