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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성매매 의혹’에 日 AV 여배우, 직접 입 열었다…“억측 난무”

헤럴드경제 나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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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스캔들에 침묵 깨고 “그런 적 없다”
술자리 사진 유출엔 “처음 만난 여성이 제보”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왼쪽)과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왼쪽)과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그룹 ‘더보이즈’ 전 멤버 주학년(26)과 성매매 스캔들에 휩싸인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36)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아스카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말라”며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적은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 이번에도 그렇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학년과 함께 찍은 사진이 보도된 데 대해 “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주학년씨를 좋아한 것 같았다”며 “그 여성이 사진을 찍어 매체에 팔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학년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의 한 술집에서 아스카와 만난 사실이 일본의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되면서 때아닌 성매매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주학년은 다음날 곧장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지난 20일 2차 입장문을 통해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하라”며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 그럼에도 계속 악의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일부 기자 및 언론사에 대해서는 민사상, 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속사의 계약 해지 발표와 관련해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며 “소속사가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전속계약 해지는 계약서에 따른 정당하고 합리적인 조치”라며 “주학년의 책임 회피와 왜곡된 주장이 지속될 시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맞섰다.

주학년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같은 해 12월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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