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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명현 채상병 특검, 국방부에 수사인력 20명 파견 요청

SBS 조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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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현 특별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채 상병 특별검사가 국방부에 군검사를 비롯한 수사인력 20명을 파견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특검은 어제(20일) 오후 국방부에 군검사를 포함한 수사인력 20명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이 특검은 어제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를 방문해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행(차관)을 만나 수사 인력 파견 규모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특별검사보 4명과 약 2시간 동안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특검은 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수사 인력에 대해 "(특검법상 상한인) 105명을 다 채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검법에 따르면 채상병 특검팀은 최대 105명(특검 1명과 특검보 4명, 파견 검사 20명, 파견공무원 40명, 특별수사관 40명)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 특검은 특검보와 논의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구지검 등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던 기관들로부터 수사 자료를 넘겨받고, 수사 인력 파견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특검은 어젯밤 언론 공지를 통해 류관석(63·군법무관 10회)·이금규(52·사법연수원 33기)·김숙정(45·변호사시험 1회)·정민영(45·변시 2회) 변호사가 특검보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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