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민주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Mnet '라이브 와이어' 첫 방송에서 감미로운 보컬과 유쾌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로이킴은 DPR IAN의 지목으로 등장하며 무대를 꾸몄다.앞서 DPR IAN은 로이킴을 보고 싶었던 아티스트로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로이킴은 "불러주셔서 되게 행복한 상태"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그는 DPR IAN의 안무를 배우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로이킴은 이어 자신의 대표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무대를 통해 탁월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감미로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가 지목한 다음 아티스트는 래퍼 이영지였다. 로이킴은 "이 분의 서사를 정말 사랑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고, 두 사람은 스티븐 산체스의 'Until I Found You'로 듀엣 무대를 꾸며 특별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로이킴의 섬세한 감정 표현은 무대의 깊이를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출연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고, 센스 있는 멘트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한편 로이킴은 음악 토크쇼와 각종 페스티벌에서도 감성적인 무대는 물론 공감 가는 진행 실력으로 MC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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