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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잔액 또 증가...채권매각 효과는 '반짝' 카드업계 '골머리'

메트로신문사 김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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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잔액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채권매각 효과에 진성세를 찾는듯 했으나 또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카드사 9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의 카드론 잔액은 42조6571억원이다. 직전 달(42조5005억원) 대비 0.4% 상승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 2월 42조988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3월을 시작으로 부실채권 상각 효과로 감소으나 이후 2개월 연속으로 다시 증가세다.

같은 기간 대환대출 잔액은 1조4762억원이다. 전월(1조4535억원) 대비 227억원 늘었다. 카드론 대환대출이란 카드론을 갚지 못해 다시 카드사에 대출받는 것을 의미한다.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의미다.

같은 기간 결제성 리볼빙의 이월 잔액과 현금서비스 잔액은 줄었다. 이어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4410억원으로 945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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