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6.3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호남·영남 서부 호우특보…최대 100㎜ 더 내려

연합뉴스TV 김재훈
원문보기
[앵커]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 곳곳에는 호우특보가 발효중인데요.

자세한 장마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세찬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과 남원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북과 전남 북부, 충청 남부, 경남 서부 내륙, 경북 일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들 지역으로는 시간당 10~30㎜의 장대비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낮 12시를 기준으로 충남 청양 191㎜, 부여 173, 전북 익산 154, 군산 147㎜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중부에서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오늘 저녁까지 충청, 내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남과 전북, 대구와 경북 중남부에 최대 100㎜, 충청에는 80㎜, 경북 북부는 20~60㎜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으로는 시간당 30㎜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하천과 계곡, 지하 공간은 절대로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내일은 정체전선이 남해상까지 내려가면서 내륙은 장마가 소강에 들겠습니다.

내일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데, 장맛비로 습도가 높아져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까지 남부 일부만 장마 영향권에 들겠고, 주 후반부터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날씨 #비 #주말 #토요일 #여름 #장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2. 2박나래 갑질 논란
    박나래 갑질 논란
  3. 3린가드 심판 판정 개선
    린가드 심판 판정 개선
  4. 4BNK 김소니아 안혜지
    BNK 김소니아 안혜지
  5. 5가스공사 역전승
    가스공사 역전승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